[2015년 6월 16일] 어느팀이나 가질법한 좌완토종의 매력
넥센 히어로즈가 목동에서 열린 롯데전 홈경기에서 신예 김택형의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3사사구 1실점의 생애 첫 선발승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대파하고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좌완투수는 무조건 매력적입니다. 좌완이 가지고 있는 이점을 바탕으로 제구와 스피드만 갖춰준다면 희소성에 근거해서도 충분히 큰 값어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합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가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것도(올해는 부상으로 주춤하지만) 그의 출중한 기본기와 노력이기도 하겠지만 좌완투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모든 환경에 놓여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커나갈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앞에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양현종과 김광현을 중심으로 각팀의 몇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