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전망, 내년의 고민들
기아 타이거즈의 최근 행보는 조용한 편입니다. 프리미어 12 예비엔트리에 들었던 윤석민과 양현종이 모두 부상이유로 탈락하며 한명도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은 이유도 존재하며 언론의 관심이 조금은 피해간 모습입니다. 다만 우여곡절을 겪었던 최희섭선수의 은퇴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같은 부류였던 광주일고 선후배 서재응과 김병현 선수는 아직은 선수생활 연장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올시즌 전력약화를 기정사실화하며 전문가그룹 내에서도 하위권에 분류되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선발진의 미완성, 가능성이 있지만 짜임새가 부족했던 타선, 외국인선수도 조금은 부족한 판단의 구성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중반이후 끈끈한 모습을 보이며 한때 가을야구의 기회를 잡기도 하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시즌도중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