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2일] 삼성 라이온즈, 타격의 날 롯데 마운드 초토화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했습니다. 삼성은 22일 대구 롯데전에서 15대4로 승리했습니다. 삼성 리드오프 구자욱은 한 경기 5안타(1홈런) 3타점 5득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5안타는 개인 최다 홈런 기록입니다. 삼성은 1회 4득점하면서 기선을 잡았습니다. 삼성은 롯데 선발 심수창을 5안타 1볼넷으로 괴롭혔습니다. 박해민 이지영 김재현이 1타점씩을 올렸고, 심수창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삼성은 3회 김재현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롯데는 0-6으로 끌려간 4회 최준석의 시즌 22호 솔로포와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따라붙었습니다. 삼성은 4회와 6회 채태인의 적시타로 1점씩 달아났습니다. 삼성은 7회에도 5점을 더 뽑았습니다. 구자욱은 8회 시즌 10호 투런포를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