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일] NC 다이노스, 5연패 탈출
전날의 패배로 4위까지 추락했던 NC가 팽팽한 승부끝에 이종욱의 짜릿한 결승타에 힘입어 넥센을 제치고 시리즈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전반적인 투수들의 호투속에 7회까지 3:3 동점의 균형을 깬건 8회 이종욱의 안타였습니다. 테임즈의 4구후 도루로 만든 2사 2루의 기회에서 이종욱의 감각적인 안타가 만들어지며 1점을 추가,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기후 김경문 감독은 연패탈출에 의미를 부여하며 소중한 50승을 달성했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어제 경기후 넥센의 조상우는 염경엽감독의 방에까지 찾아가 "1군에 꼭 등록시켜 주십시요. NC에 꼭 복수하고 싶습니다" 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고 이에 감동한 염감독이 오늘 1군에 등록시키고 팽팽한 승부속 구원투수로 등판시켰으나 안타를 맞으며 패전투수로 기록되는 아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