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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피링 VS 밴헤켄, 최근 성적이 괜찮은 두 투수의 만남이라 박빙의 결과도 예측했습니다만 더 안정감을 선보인 밴헤켄의 완승이네요. KT타자들도 최선을 다하여 3점을 뽑아내긴 했지만 넥센타자들의 타격감은 식을 줄 모릅니다.

넥센이 벌써 홈런10개 이상 타자를 6명 배출했군요. 5개 이상도 9명이나 된답니다. 홈런을 친 윤석민도 개인 최고 홈런기록을 갈아치웠고 박병호도 30개를 넘어 홈런왕등극에 순항중입니다. 박동원도 이날 6번째 주인공이 되었군요.

이택근도 슬슬 출격의 고삐를 당기는 모양인데 외야주전싸움도 치열해질 양상입니다.

 

KT타선이 완전히 틀어막힌 형국에서 다양한 이름의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KT가 더이상 순위싸움을 하기는 어렵고 이날 경기는 내준 흐름에서의 기용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조범현 감독의 얼굴을 썩 밝아보이진 않았습니다.

 

 

(KT의 장성우의 홈런타구를 걷어내는 넥센 스나이더의 호수비)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사에 있으며, 포스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용의 용도로만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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