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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죽의 6연승으로 2위권 격차 벌려

윤성환은 3년 연속 10승고지, 나바로는 2년 연속 30홈런.

삼성이 윤성환의 호투와 중요할때마다 기회를 만드는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연이틀 제압하고 1위 독주체제에 나섰습니다.

양팀은 11안타씩을 쳐냈지만 역시 삼성 윤성환의 영리한 마운드 운용이 빛났습니다. 삼진은 3개에 불과했지만 8이닝동안 연타를 줄이고 맞춰잡는 피칭을 선보이며 두산타선을 요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은 9회 이승엽이 만든 기회에 타자들의 집중력이 더해져 5득점,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두산은 양의지가 휴식차원에서 결장했고 오재원이 혼자 3안타를 몰아치며 분전했으나 김현수와 로메로의 중심타전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득점상황을 연출해내지 못했습니다.

경기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호투했다. 이승엽이 9회 찬스를 만들었고 김상수가 해결했다. 이후 구자욱의 타점과 나바로의 2점 홈런이 결정적인 점수가 됐다. 특히 마지막 구자욱의 수비가 매우 훌륭했다." 고 얘기했습니다.

 

6연승의 삼성 VS 3연패의 두산

양팀은 2일 선발로 피가로(삼성) - 장원준(두산)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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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득점찬스를 만드는 이승엽의 2루타)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사에 있으며, 포스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용의 용도로만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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