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다시 한번 역전드라마를 썼습니다. 7회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8회 한번에 뒤집어 놓는군요.
역시 10점을 내줘도 11점을 내면 이기는게 야구입니다. 공격의 힘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8회 홈런 두방으로 5점. 6:4 역전승, 그 결과가 한화의 끝나지 않는 5위싸움에 다시 불을 지핍니다.
롯데는 정대현의 폭망이 좀 아쉽네요. 굳건한 불펜이 다시 돌아온다했더니 최근 3연패 수렁에 버거운 상황입니다.
오늘 9일은 린드블럼과 배영수의 대결입니다. 롯데도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겠네요.
(롯데 정대현을 무너뜨리는 한화 김경언의 역전투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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