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뇌운동』 ⑥퍼즐스크랩
신문을 이용한 꾸준한 ‘두근두근 뇌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합시다.
현재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환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도 치매 예방 활동을 한다면 평균 2년 정도 치매 발병이 늦어지며,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이 매일 꾸준히 뇌 운동을 한다면, 20년 뒤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를 20%를 줄일수 있습니다.
뇌운동은 평생 하는 것이 좋지만, 특히 65세 이상은 매일 뇌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해야 합니다.
이에 중앙치매센터는 신문을 활용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훈련법, ‘두근두근(頭筋頭筋) 뇌운동’을 개발하였습니다. 마치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온몸의 근육을 단련하듯이, 매일 신문에 실린 기사나 날씨, 오늘의 운세 등을 이용해 두뇌의 인지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두근두근 뇌운동’은 노화나 치매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기억력, 지남력(위치나 시간,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 판단력, 집중력, 억제력, 계산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등의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프로그램 일부는 게임을 하듯 배우자나 가족, 친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1. 목적
주어진 도안에 맞춰 기사를 조각으로 자르고,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맞추는 작업을 통하여 시공간을 분석·조작하는 능력과 함께 집행기능, 집중력, 기억력 및 소근육운동 기능을 증진시킴
2. 효과영역: 시공간능력, 소근육운동기능, 집행기능, 주의집중력
- 도안에서 제시한 절취선을 선택한 기사 위에 그대로 따라 그리는 작업을 통해 시공간 분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
- 잘려진 기사 조각을 스크랩공책에 원래 모양대로 조합해 붙이는 작업을 통해 집행기능과 시공간 조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
- 기사 위에 그린 절취선을 따라 기사를 자르고, 잘려진 기사 조각을 스크랩공책에 재조합하여 붙이는 작업을 통해 손가락 소근육운동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
- 기사를 재조합할 때 절취선 주변의 단어 연결을 단서로 이용함으로써 언어능력, 기억력, 판단력 등의 향상에도 도움이 됨
자료출처 : 중앙치매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치매정보 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