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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다, 활인서 (活人署)

category I&U 10년 전

 

 

 

훠이 훠이 어딘가로 날고 있는 듯한 노란 나비를 상상합니다.

조용히 잊혀질 시기에 다시금 되뇌어 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활인서 (活人署)

 

조선 시대 도성 내에 거주하는 병든 사람을 구호하고 치료하는 일을 담당하던 종6품 아문. 고려 초부터 있던 동•서대비원(東西大悲院)의 제도를 계승한 것으로 세조 12년(1466) 활인서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고종 19년(1882)에 혁파되었음. 동활인서(東活人署)는 동소문(東小門) 밖에, 서활인서(西活人署)는 서소문 밖에 있었음. 관원으로는 종6품의 별제(別提) 4인과 종9품의 참봉(參奉) 2인이 배치되어 있었음.

[네이버 지식백과] 활인서 [活人署]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활인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한 여섯가지를 행하는 곳이다.

 

慈幼 (자유) : 어린이를 사랑하고

養老 (양로) : 노인을 봉양하며

振窮 (진궁) : 궁한이를 구하고

恤貧 (휼빈) : 가난을 구휼하며

寬疾 (관질) : 질병을 위로하고

救疫 (구역) : 역질을 구한다.

 

bu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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