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가 시즌 9호포를 날렸습니다.
다저스 페랄타의 초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는데요. 바깥쪽 꽉 찬 공을 그대로 잘 밀어친 결과였습니다.
역시 손목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강정호는 이날 5타석에 서며 규정타석 진입을 노렸는데요. 아쉽게 규정타석의 소수점 반올림 규정때문에 1타석이 모자라게 되어 내일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강정호는 4타석에 서면 규정타석 진입이 가능하며 오늘자 타율은 0.293리 입니다.
선발출장해서 규정타석 진입 및 컨디션 유지의 안타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