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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홈에서 열린 LG와의 2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롯데는 19일 LG에 7:2로 역전승하며 전날 짜릿한 승부를 재현했습니다.

선발 박세웅은 6이닝동안 2실점했으나 전과는 달리 좋은 제구로 승부하는 모습이었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롯데선발진 진입에 청신호를 보여줬습니다.

타선도 7회 하위타선이 보여준 연속3안타와 흔들린 상대투수에게서 뺏어낸 볼넷과 사구, 적시타를 묶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연이틀 집중력이 만들어낸 승부의 결과였습니다.

롯데 이종운 감독도 "오늘 세웅이가 안정적으로 투구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 해주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전에 나섭니다. 롯데와 기아는 린드블럼과 김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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