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동안 한 배우자를 섬기는 펭귄은 수개월 동안 바다에서 떨어져 살아가지만 일단 육지의 보금자리에 도착하면 자신의 짝을 정확히 알아본다고 합니다.
또 짝을 찾으면 기쁨과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한동안 괴상한 동작과 소리를 지릅니다. 암컷은 보통 알을 낳을 때까지 3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알을 낳은 암컷이 먹이를 찾아 바다로 나가 있는 동안 수컷이 알을 품습니다.
알이 부화되면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먹이를 구해다가 새끼를 먹이고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