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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NC는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나성범의 투런 홈런을 압세워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성범은 이날 20번째 홈런을 기록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NC는 2회 선두 타자 에릭 테임즈가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나성범이 상대 선발 켈리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작렬해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NC는 5회에 선두타자 김성욱의 좌전 안타와 김태군의 희생번트, 박민우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조영훈이 볼넷을 얻어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종욱이 우중간 적시타를 작렬해 스코어를 3-0으로 벌렸습니다.

이후 승부는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재학은 무실점 행진을 펼쳤고 켈리도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NC는 9회에 마무리 투수 임창민을 내세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NC는 8월 이후 18경기에서 15승 3패, 승률 0.833의 가공할 만한 성적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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