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10회 터진 서상우의 결승타와 오지환, 유강남의 적시타에 힘입어 6:1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마산구장 6연승.
또한 NC전 9승1무4패로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LG는 선발 루카스와 스튜어트의 호투속에 1:1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했지만 임훈과 히메네스의 볼넷에 이은 서상우의 끈질긴 승부속 8구째를 우전안타로 연결시키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오지환이 3안타로 지난 넥센경기에 이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정성훈과 서상우도 2안타를 보탤 수 있었습니다. 정규경기의 유일한 득점은 히메네스의 5호 솔로홈런이었습니다. 총 10안타.
LG는 다시 잠실로 이동하여 SK와 2연전을 갖습니다. SK는 켈리, LG는 류제국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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