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가 패색이 짙던 경기를 마지막 9회말 1사 1,2루에서 극적으로 터진 정상호의 3점홈런에 힘입어 KIA에 역전끝내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서 시즌 3연패, KIA전 6연패 탈출.
SK는 9회말 KIA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박정권과 조동화의 안타로 1, 2루를 만들자 정상호가 벼락같이 3점홈런을 쳐내며 경기를 매조지해버렸습니다.
SK는 상대선발 홍건희와 불펜투수들을 공략해내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지만 9회 한방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SK 선발 박종훈 6과 3분의 1이닝동안 3실점하며 패전위기에 몰렸으나 정상호의 끝내기홈런으로 날려버릴 수 있었고 타석에서는 박정권과 정상호가 2안타씩을 때려내며 분전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타격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입니다.
SK는 잠실로 이동하여 LG트윈스와의 2연전을 갖습니다. LG는 류제국, SK는 켈리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2015년 8월 26일 다른 경기결과들 보러가기★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사에 있으며, 포스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용의 용도로만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