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26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KT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피어밴드의 7이닝 6피안타 1실점 10승 호투와 타석에서 박병호의 45호 홈런등 13안타를 골고루 몰아치며 KT를 꺽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넥센은 3회까지 매회 득점에 성공하며 타격감을 조율하다가 4회 터진 박병호의 3점홈런으로 점수를 벌리자 김민성이 연속타자 홈런을 날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어 버렸습니다.
유한준, 윤석민은 2안타씩을 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하위타선인 이택근, 김하성, 박동원도 2안타씩 쳐내며 만점활약을 펼쳐 주었습니다.
넥센은 사직으로 이동하여 롯데와의 승부를 준비합니다. 넥센은 벤헤켄, 롯데는 린드블럼을 예고했는데요. 자존심걸린 외국인 에이스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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