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16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넥센히어로즈 주효상

 

주효상

 생년월일

 1997년 11월 11일생

 신장

 182 cm

 체중

 83 kg

 투구·타석

 우투좌타

 수비위치

 포수

 출신학교

 역북초 - 강남중 - 서울고

 드래프트 순위

 2016년 1차지명 (넥센 히어로즈)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7백만원

 

 

넥센히어로즈는 2008년 팀 창단이후 1차지명에서 포수를 선택한게 이번이 처음이라 합니다.

 

1학년 때부터 서울고의 황금세대라고 불리며 주전으로 뛴 주효상은 2015 시즌 1차 지명 전까지 14경기 60타석 47타수 19안타 19타점 9득점 1도루 13사사구 10피삼진 타율 .404 장타율 .574 출루율 .533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거포형 타자는 아니지만 잠실에서 홈런을 친 적이 있을 정도로 일발 장타력을 보여주었고, 프로 관계자도 "타격에서도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2015 황금사자기에서는 9타점으로 최다타점상을 거머쥐었습니다.

1학년때부터 포수를 맡아 별로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강한 어깨와 간결한 송구동작, 높은 정확성으로 뛰어난 도루 저지능력을 보이며 2015년 고교야구 포수 1위로 손꼽혔습니다. 박동원 외에 1군급 포수가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넥센 히어로즈에 꼭 필요할만한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운동능력이 좋고 민첩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으로 전향해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차지명으로 포수를 뽑은 이유에 대해서 넥센 염경엽감독은 “우리가 포수를 뽑은 것은 잘한 선택이다”고 강조한 뒤 “우리 팀에 키워야 할 투수들이 많다. 키워야 할 선수들이 많은 가운데서 또 투수를 뽑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선수나 구단에나 모두 시간 낭비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투수들을 무조건 채우는 것이 방법은 아니다.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해야 한다. 만약 투수들을 더 뽑으면 손길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는 철학입니다.

 

올해 신인부문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과 김택형등의 성공사례에서 보듯 넥센히어로즈에서 내년 주효상 선수가 어떻게 성장해갈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사에 있으며, 포스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용의 용도로만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