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7월 1일부터 자동이체가 등록된 금융권 계좌를 한번에 조회하고 변경·해지 할 수 있는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 '페이인포' 가 오픈한다고 합니다. 그간 여러 은행 및 금융권에 분산되어 있던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일일이 등록하거나 해지해야 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
1.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란?
본인 명의의 예금계좌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이체 신청내역을 일괄적으로 조회·해지하거나, 다른 계좌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조회/해지/변경)
2. 서비스 제공취지
3. 서비스 실시일
2015년 7월 1일 (수)
4. 서비스 종류
조회 및 해지 (변경은 향후 실시예정)
5. 대상 요금 종류
통신비, 보험료, 신용카드대금 등 요금청구기관에 자동이체를 신청한 요금
* 스쿨뱅킹, 아파트관리비의 조회 및 해지 : 향후 제공 예정
** 공공성 요금, 신용카드대금 등의 해지 : 향후 제공 예정
6. 서비스 이용 가능한 금융회사 (2015.7.1일 기준)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수협중앙회,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SC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 상호저축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치은행, 중국공상은행, JP모건체이스, HSBC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아이엠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LIG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수협중앙회,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SC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7. 이용 가능 시간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 흐름도
현재는 조회와 해지 서비스만 이용가능하고 변경서비스는 조금 더 기다리셔야겠네요.
아래는 향후 서비스 추진 일정입니다.
향후 서비스 추진 일정
내년 6월까지 가야지 모든 서비스가 완벽히 이용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한번에 구축해서 오픈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페이인포 시스템 구축에는 14개월, 총 123억원이 소요됬다는데요. 앞으로 연간 운영비도 20억원으로 금융사가 부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회원가입 또는 별도의 비용부담은 없다고 하니 간편하게 쓰셔도 되겠구요. 물론 공인인증서는 있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야 자동이체 되는 계좌를 한곳으로 해놔서 괸찮긴 한데 각종 카드사와 금융권에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자동이체를 등록시켜 놓으신 분들에게는 한눈에 보기 쉽게 관리하고 추후 변경도 고려하는 등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오픈이어서 접속이 그리 원활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자동이체 해지 해야할게 1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이용해 보려했더니 접속중..진행이 되지 않고 있네요ㅠㅠ)
주거래 은행에 따라 추후 계좌이동의 가능성도 있을수 있겠네요. 금융권에서도 관심사가 될듯 합니다.
이상 오늘부터 오픈되어 서비스되는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 페이인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및 이미지 출처 :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 페이인포, 이데일리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사에 있으며, 포스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용의 용도로만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