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품자 -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광화문은 이제 대표적인 광장문화의 대표적인 거리로 탈바꿈하며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와 느낄거리를 제공하지만 광화문의 대표성에 빠질 수 없는 것은 25년째 알게모르게 우리눈에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는 교보생명빌딩에 걸려있는 교보문고 현판일 것입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가슴에 확 들어차는 글귀들, 그 역사가 꽤 오래됬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방문하기◀◀ ▶▶모바일 교보문고 방문하기◀◀ 광화문글판, 지난 25년의 여정을 담아내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발길을 멈추고 어딘가를 향해 미소 짓는 사람들. 교보생명 본사 외벽에 내걸린 광화문 글판을 바라보는 것이다. 1991년 신용호 창립자의 제안으로 시작된 글판은 2015년 25돌을 맞이했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지난 25년간 광화문글판을 장식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