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8일] 한화이글스, 권혁 혹사 논란속 김태균의 괴력쇼
역대 2번째 2,400경기(김응용 감독 2,935경기)를 치룬 한화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이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주말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이끌며 승리했습니다. 이로서 한화는 SK와의 팀간성적을 7승5패를 벌려놨습니다. 역시 이날의 승부처는 2-2동점이던 7회초 승부. 2사에 만루를 만든 한화이글스는 김태균타석때 투수보크로 1점을 만회한 후 흔들린 SK선발 켈리를 상대로 좌측펜스를 넘기는 3점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전 SK는 한계투구수에 다다른 켈리를 두고 상당히 고심하는 모습이었으나 그대로 밀고 나가기로 결정, 패착을 한셈이었습니다. 김태균타석때도 보크후 2,3루 상황에서 거르지 않고 승부를 감행,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낳아버렸습니다. 이날 한화는 김태균이 4경기 연속 홈런으로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