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부상이 가져올 두산의 위기? 대표팀에도 미칠까?
두산 양의지 선수의 부상이 심상치는 않은 모양입니다. 양의지는 10월 19일 PO 2차전에서 4회 말 나성범의 파울타구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맞고 고통을 호소한 후 5회 초부터는 최재훈으로 교체됐는데요. 병원으로 이동해 X-RAY 촬영을 한 결과 큰 이상이 없는걸로 알려졌지만 선수가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서울 소재 3곳의 병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오른 엄지발가락 미세 골절’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두산은 미세 골절이긴 하나 수술까지 동반할 만큼 큰 부상은 아니라 보고있지만 우선 3차전 출장은 어려운 것으로 보고 최재훈 선수를 준비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은 “부기만 빠지고, 처치만 잘하면 예상보다 빨리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만 맞은 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