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연장12회 끝내기승부속에 보여진 LG트윈스의 신예 박지규와 김재성에 대하여
2015년 9월 8일 LG트윈스는 한화이글스와의 승부에서 올시즌 최장시간인 5시간 25분 경기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것도 가장 재미있다는 케네디스코어인 8-7의 점수, 9회말도 아닌 연장 12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둔채의 끝내기 승리였습니다. 연장승부속 두 인물이 있었습니다. 한선수는 끝내기안타를 친 박지규선수이고, 한 선수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몇차례 선보인 김재성선수입니다. 두명 다 올해 신인이고 전면적인 리빌딩을 해야하는 LG트윈스 입장으로서는 반가운 신예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왼쪽 - 박지규선수, 오른쪽 - 김재성선수)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LG에서 올해 신인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입니다. 기대감이 있어서인지 코칭스테프의 총애를 따로 받은 셈입니다. 1. 입단순위 박지규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