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FA 규모에 가려진 보상선수들의 명암 2011~2016년 (2) 한국프로야구 FA 규모에 가려진 보상선수들의 명암 2000~2010년 (1) 1부에 이어 2011년에서 2016년 새롭게 체결된 FA계약 중 이적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현재스코어 아직 두산의 고영민, 오재원 선수가 미계약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2010년대 이후 누적 출장 및 경기수에 따라 FA선언자들은 많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그에 따라 특정구단에서는 과도한 금액 부담감으로 쏟아져 나오는 FA선수들을 모두 붙잡지는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구단의 지원여부에 따라 FA 대박 및 눈치보기 싸움이 과열 양상입니다. 실례로 올해 SK구단은 3명의 선수를 외부로 보낼 수 밖에 없었으며 넥센도 2명의 선수를 이적시켜야만 했습니다. 이에 반해 구단지원이 있었던 한화와 롯데구단은 2명씩의 선수들을 보강.. 스포츠/야구 10년 전
한국프로야구 FA 규모에 가려진 보상선수들의 명암 2000~2010년 (1) 올해 FA시장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 미계약자가 2명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총 22명중 12명 잔류, 7명 이적, 1명 해외진출의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액도 해마다 늘어 올해 국내에서만 700억대가 넘는 규모입니다. 올해도 FA시장의 대어급 인물들의 속출속에 역대 최고금액의 FA계약자도 탄생했습니다. 오히려 100억대를 넘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한국프로야구 FA 제도와 역사 한국프로야구의 FA(자유계약선수)제도는 1999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FA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KBO에 등록되어있는 상태로 9시즌을 해야 하는데 다만 대한야구협회 대학선수로서 4년간 등록되어있던 4년제 대학 졸업자에 한해서는 8시즌을 뛰어도 자격연한을 채운것으로 인정해.. 스포츠/야구 10년 전